초반에 익스를 들여와서 배우기 시작한 분들은 정말
어떤 정보도 없이 맨땅에 헤딩부터 시작하셨을 텐데
지금은 이런저런 이론적인 부분들도 많이 제공되고 동영상들도 많이 있고 해서
늦게 배운 저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도 이제야 프론트에서 백턴 넘어가는거 연습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번 시즌에 비하면
정말 많이 발전된듯 싶어요.
첨엔 뭘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몰랐는데
하나씩 경험하면서 글을 다시금 읽어보니 이제야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약 저런 이론적인.. 또는 경험담들이 없었다는 저는 아직도 프론트 하나로
계속 구르고 있었겠지요.
초반에 아무런 받침 없이 몸으로 익히셨던 분들 그리고 그 귀한 자료를 다시금
이곳에 올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올라온 익스기초 게시물을 보면서 백턴에 대한 느낌과 이미지 트레이닝 한 부분들이
꿈속에서 그 느낌을 느낄정도로 생생해져서 이번 주말 자신있게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이불 펴 놓고;; -ㅁ-;;; 로테이션 하면서 눕는것도 대략 해봤어요 ㅋㅋㅋㅋ
암튼...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여기 글들을 읽었을 때랑
지금 이 글들을 읽었을 때랑 너무 다릅니다.
앞으로 또 달라지겠지요.
먼저 슬로프에서 구르고 누우신 분들 정말 소중한 자료들 감사 드립니다. ^^
그나저나 휘팍은 언제가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