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눈이와서 설질 한참좋길래 들이댔다가.. 팔이 빠져 부렀네여..
느낌좋았는데.. 모글땜에 붕뜨는느낌나더니만.. 뻣었던 팔이.. ㅠㅠ
그짧은 순간에.. 아픔보다는 올해 익스는 끝이구나.. 이런생각이 먼저 드는이유는 멀까여..?
작년에는 오른쪽어깨 이번에는 왼쪽어깨..
오늘도 스키장갔다왔지만.. 팔이 부담되서 그런지.. 로테이션 밸런스가 깨지더군여..
좀 쉬었다가 타야겠어여..
청소부님들도.. 남은 시즌 조심히 타세요..
반장님 팔 않빠지게 할 수 있는 노하우점 알려줘여.. 팔꿈치를 이용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