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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008   글쓴이: 유령(강해원)   조회: 409   날짜: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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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황홀한 경험

엊그제 내린 눈때문에 오늘은 환상에 설질이 예상되어 다른일 다 뿌리치고 하이원에 갔습니다. 회원님과 타고 싶어 무료 리프트권과 점심식사 대접으로 미끼(?)를 던졌는데 입질이 없네요 ㅎㅎㅎ


오늘은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빅토리아1에서 백턴할때 옆구리까지 쓸리는 경험을 했는데


나도 모르게 두손을 들고 환호성이 나오데요 ㅋㅋㅋ


역시 지난번에도 연습하고 나서 부족하게 생각하고 있던 골반의 로테이션, 설질이 좋아 마음껏 틀었는데 그것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골반을 비트니 뒷무릎이 앞발 종아리 뒤로 자연스럽게 가게되고...


근데 아직 프론트에선 엣지가 터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턴반경이 작아서 그런것 같고


시선을 너무 빨리 산정상쪽으로 돌린것같기도하고...


엣지 터지는것이 백턴보다 프론트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 시선과 엉덩이가 데크중심에서 빠지는것(들리는것) 이 문제인것 같아 다음번에 바로 잡아 보렵니다.


아무튼 오늘은 나름 좋은 성과가 있어 기분이 좋아 지금 와이프와 막걸리 먹고 있습니다.ㅎㅎㅎ  동영상 찍어보면 경악을 하겠지만 점점 익스에 빠져드네요 ^^


50이 되어서도 할 수 있으려나? 40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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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니다[김대환]
  • 09.01.20 22:56[121.138.137.65]
    : 처음 그 경험 정말 짜릿하죠~!! ㅎㅎ~ 저도 수년전에 처음 그 경험을 했을때의 짜릿함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 ㅎㅎ~
  • 반장
  • 09.01.20 23:21[58.138.253.254]
    : 멋져..... ^^ 유령.... 50이 되어서익스...ㅎㅎㅎ 난 60넘어서도 지금 처럼 익스 할려고하는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