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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400   글쓴이: 날림[형수]   조회: 1716   날짜: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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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고맙습니다. 어머님 편안한 곳으로 모셨습니다.

일요일 새벽 3시 큰형님의 전화번호가 찍힌 전화에 뭔가 느낌이 달랐습니다.
어머님 연세 마흔두 살 되던 해 늦둥이 막내 형수가 태어나고
42년을 더 사시곤 홀연히 사랑하는 아버님 곁으로 떠나셨습니다.
5년 전 쓰러지신 후 치매증상이 시작되어 고생하시더니
두 달 전 부터는 거동도 못하시고 자식들도 알아보지 못하셨습니다.
가족들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그마저 부담스러워 하셨는지
편안히 주무시면서 떠나셨네요...
어머님의 평소 유언대로 화장을 하였고, 장례는 조용히 치르라는 말씀에
몇몇 분들께만 연락드렸는데 많은 분의 격려가 있었습니다.
일일이 고마움 표시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제야 정신 추스르고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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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경
  • 11.01.29 16:59[175.210.161.17]
    : 아버지 옆으로 가셨다니 행복하실거에요~~
  • 본~
  • 11.01.29 17:17[175.206.125.240]
    : 고생하셧습니다~ 좋은곳 가셧을겁니다..
  • 대화니다[김대환]
  • 11.01.30 00:42[59.8.138.202]
    : 형 고생하셨어요. 못가봐서 미안해요..
  • 현주
  • 11.01.31 12:06[222.99.222.9]
    : 이곳에서 함께하신 한평생 행복하셨을 겁니다. 형님 기운내세요
  • 환
  • 11.01.31 16:40[118.38.92.239]
    : 멀어서 직접 가보지도 못했네 그려.. 좋은 곳에서 영면하실거야. 마음 편하게 가져고 힘내!
  • 맹
  • 11.01.31 20:02[118.223.145.47]
    : 고생하셨습니다(__)편히 쉬실거예요 힘내십시오..
  • 유령(강해원)
  • 11.02.01 11:05[122.40.244.83]
    : 글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