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구입했습니다.
전화로 이것저것 알아봐서..
이월될때의 가격과 얼마 차이안나는 금액으로 장비를 구입했어요..ㅠㅠ
데크, 바인딩, 부츠 해서 카드결제했네요..
옥시젠 프로톤 gs172, 레이스 티타늄, 325t..ㅠㅠ
원래 내년에 사려고했는데 이번에 막바지로 스키장가면서
알파인보드를 빌리려고했으나 투타임에 8만원을 달라는...(부츠제외)
차라리 하나 사는게 낫다싶어 생에 첨으로 할부결제를 했네요...ㅠㅠ
잘한거겠죠.. 일단사면 괜찬을줄 알았는데 사고나니 더 마음이 더 심난한거같아요..ㅠㅠ
울 아부지가 아시면 큰일나는데..ㅠㅠ ㅋㅋ
이렇게 자연스레 익스트림카빙에 입문합니다..ㅠㅠ 위로좀 해주세요...ㅠㅠ
학생이라 이정도장비에도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되네요..
반장님 동영상보며 연습많이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