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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487   글쓴이: 트라우마   조회: 1126   날짜: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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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1시간째 직진만.... 시즌 4

연속으로 계속 굴러서인지 몸이 내몸이 아닙니다.


 


사고소식도 있고...    조심해야 합니다.


 


시즌 보험 들려고 했는데 전 뭐 하여튼 배상책임보험(?) 뭐 그런게 들어 있데서 안들어도 된


 


답니다. 


 


아침에 일어 났습니다.


 


역시나 몸이 가볍지 않습니다.


 


주섬주섬 챙겨서 제우스로 올라 갑니다.


 


연수형부터 시작해서 재홍이까지....


 


대환이의 교육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나름 다들 저를 도와주시려고 많이들 노력하십니다.


 


이글을 통해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슬롭에서 덤블링 해보셨습니까???


 


손대지 않고 한바퀴를 돌면서 데크 바닦에 있는 [익스카빙 라이더]....


 


리프트타고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알려줘 봅니다.


 


덤블링의 심사위원으로는 대환, 주섭, 재홍...


 


이렇게 세분이십니다.


 


일단 도움닫기를 합니다...


 


바로 역엣지를 걸어줍니다...


 


이때 손을 가능한 바닦에 대지 않으려고 하는 노력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공합니다.


 


완벽히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깔끔하게 돈 탓인지 심사위원 재홍님의 기립박수 갈채가 쏱아집니다. ㅋㅋ


 


주섭 심사위원도 박수를 칩니다.


 


대환 심사위원장은 얼굴이 보이지 않아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몇점이나 나올런지....


 


대충 눈치에 10점 만점에 8점은 넘나 봅니다.


 


다치지 않았냐고 묻는것은 실수나 뭔가 헛점이 발견 되었을때 하는 말입니다.


 


심사위원 세분 모두 그런말...


 


 


없습니다.


 


깔~~ 끔합니다.  ㅋㅋㅋ


 


대환 심사위원장은 J턴에 대해서 설명을 하십니다.


 


대충 이해될듯 말듯 하지만, 심사위원장의 비위를 거슬릴순 없습니다.


 


무조건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담에 또 조그만 성은(?)을 내려 주실것 같아서 입니다.


 


 


 


연수형 내려오는동안 동영상 찍습니다.


 


카메라 울렁증(?)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구르고 자빠지기 바빠서 신경 안쓰입니다. ㅠ.ㅠ


 


단지 연수형의 알수 없는 웃음에 뭔가 찔립니다.


 


몇번 자빠지고 구르는거 이젠 생활이고 당연한것이니 굳이 말씀 안드립니다.


 


어쨌거나, 무조건 구르고 넘어지고 그러면 된다는거 알만합니다.


 


 


이젠 한동안 front side, back side, front J turn, back J turn 만 열심히 갈고 닦아야 합니다.


 


그래야 또 귀여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


 


.


 


.


 


.


 


.


 


저의 처음 시즌을 나름 재미있게 해보려고 했습니다.


 


없던일을 허구로 지어내진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제 시작하시려는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동영상의 화려함...  대단히 멋집니다.


 


하지만 저처럼 쉬이 가볍게 보는것은 옳지 않음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생각보다 쉬울수도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쉽고 어렵고는 본인 스스로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몇번 넘어지고 안된다고 접으실거라면 익스...  포기하시는게 맞습니다.


 


저처럼, 넘어지고 자빠지고 발이 아프고 몸이 아프더라도.....


 


그자체를 즐길수 있다면 진정 익스의 길로 들어가실수 있는 첫 자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비의 유무와 관계없이 본인의 노력과 인내심이 제일 중요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끝으로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위에서 서술한 4가지의 숙제를 제몸에 충분히 습득시켜


 


그 다음 기술(?), 테크닉(?) 을 배울때 또다시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말장난 같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에피소드가 생기면  서로 웃을수 있도록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초보의 생각과 판단일 뿐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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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니다[김대환]
  • 11.11.28 05:09[183.99.34.202]
    : 넘어지고 자빠지고 뒹굴고, 역엣지 걸리고 멍들고 등등~~ 여기 누구하나 그렇게 안탄본사람 없을껍니다~~ 다 그런 과정을 격고 나서 멋진 익스트림카빙을 할 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포기않는게 가장 중요~~ ㅎㅎ 다음 강습엔 턴 들어갑니다 위에 4가지 열심히 연습하세용~
  • kika
  • 11.11.28 11:28[121.138.155.181]
    : 으흐흐~~ 대화니형 나도 강습해죠요
  • 희노애락/상경
  • 11.11.28 12:08[61.106.174.64]
    : 나두 강습
  • 날림
  • 11.11.29 01:19[182.214.32.6]
    : 대화나 나도 강습ㅡㅡ;;
  • 현주
  • 11.11.29 13:07[119.195.171.237]
    : 아침에 진통제 한알 먹고 올라가면 몸이 좀 더 가벼워져요
  • 트라우마
  • 11.11.29 17:33[59.30.3.74]
    : 오늘 병원 다녀 왔어~~~ ㅋㅋㅋ 현주 잘지내제??? 너 전화 이상하더라~ 전화 신호가다가 중간에 뚝!!! 거기 아직도 안달았어??? 난제 문자라도 함해~~ 겨울인데 시화 바람 마이부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댕기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