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프론트가 조금 되고 있슴다.
양지가 시절상 빙판이라 들이대는것은 포기했는데, 어느날 프론트 날을 잘못 잡아 최대 후경으로 들어갔는데, 왠걸?... 안터지고 잘 돌아감.
몇번을 해보니 턴 반경도 꽤 길게 나오고, 라인도 잘그려져서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오른발에 실리는 체중이 엣지를 정확히 박는 것이라고 생각. 야호.
단, 이 후 그나마 잘되던 백이 안됨.ㅠㅠ
독고다이 3년차, 양지의 알파인들이 워낙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어, 그만탈까 생각도 함. 여기는 재밌는게 서로 인사하면 장비부터 쳐다봄. 죄다 시기프로팀에 케슬러 뭐 그런..ㅋ
그렇지만 저는 헐은 도넥153으로 오늘도 빙판을 뒷짐지고 돌고 있음. ㅎ
2. 7년만의 1심판결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MB 의 추억, 5년을 홀딩했던 재판이 갑자기 재시작...뭘까???
어쨋든 같이 재판하던 9명중 유일하게 무죄를 받았음. 촛불집회관련 무죄는 거의 없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밖에.
검찰이 자동시스템으로 항소할거라 다시 시작이지만, 어쨋든 15번의 재판후에 무죄판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