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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226   글쓴이: Z 호떡집불   조회: 323   날짜: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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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이런 XXX 이 다있나 휴~~~


<아프간 피랍> 박목사 발언 기사 삭제 논란

샘물교회 박은조 담임목사 "아프간은 샘물교회 교인들의 피가 뿌려진 곳. 더 헌신 봉사해야"
[2007-08-14 오후 3:37:00]


아프간 반군 탈레반에 의해 피랍된 샘물교회 신도 중 김경자(여/37)씨와 김지나(여/32)씨 등 두 명이 26일 만에 풀려난 가운데 샘물교회의 담임목사가 "선교는 계속 돼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기독교 신문 `에클레시안뉴스(http://www.ecclesian.com)`에 따르면 박은조 담임목사는 지난 12일 주일 설교에서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목사는 이날 짐 엘리엇과 언더우드 선교사를 소개하며 "결국 그들의 피의 대가가 한 섬과 국가를 복음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듯이 아프간에 뿌려진 성도들의 피도 헛되지 않고, 언젠가는 복음의 씨앗들이 피어나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자신의 교회 신도들이 인질로 잡힌 것에 대해 "하나님의 계시적 사건이 있었을 것"이라며 "성도들의 피가 뿌려진 그 곳을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맺어준 선교지라 생각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아프가니스탄에 더 헌신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숨진 배 목사의 책상에 `완벽한 헌신은 자신을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쓰여져 있었다고 소개하는 한편, 고 심성민 신도에 대해서는 `직장까지 사표내면서 단기봉사활동을 떠났고, 갔다 온 이후 신학대학에 들어가서 주의 종의 길을 가고자 했다`는 내용의 일화를 소개했다.


특히 박 목사는 "앞으로 300여명이 아니라 3000여명의 배형규가 나와야 할 것"이라면서 "이번 일로 인해 선교가 위축되지 않고 보다 열심히 선교에 헌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비난 쇄도하자 기사 삭제, "일부 네티즌에 악용돼"



박 목사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분노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해당 기사의 댓글란에는 "신도들이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꼭 그런 말을 해야 하냐" "담임목사라는 사람이 순교자가 더 나와야 한다니 할 소리냐" 등 박 목사를 성토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그러자 `에클레시안뉴스`는 14일 오전 11시 30분께 해당 기사를 삭제 했다. 이에 대해 기사를 썼던 황규학 에클레시안뉴스 대표는 "보도 목적과 달리 네티즌의 비난 여론이 높아 삭제 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12시께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삭제된 기사는)배형규 목사의 정신으로 선교해야 한다고 역설한 기사였다"면서 "그러나 기사가 반기련(반기독교연합)이나 종비련(종교비판자유실현시민연대) 등의 사이트에 올라가면서 마치 신도들을 `죽어라`라고 말한 것처럼 변질 됐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박 목사 발언의 진위 여부에 대해 "오보로 인해 삭제한 것은 절대 아니"라면서 "기사에 있던 박 목사의 발언들은 전부 사실"이라고 확인해 줬다.



끝으로 황 대표는 "선한 뜻으로 보도한 기사였는데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악용 돼 안타깝다"면서 "샘물교회로부터 전화를 받고 오해가 있었음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 부채질 / 길창수 기자







진짜... 비꼬는 말투는 했었어도 욕은 안 했었는데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저 먹사에겐...
친구라는 영화에서 장동건이가 한마디하죠? 니나 가라 하와이~ 좀 바꿔서 말해주고 싶네요... '니나 가라 아프간 이 호롤로 x끼야~!'
뭐? 3천명의 배형규가 나와야 한다고? 어이가 진짜; 그 1빠따가 제발 네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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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동원
    		• 07.08.17 08:44[59.12.187.126]
    : 저사람 매일 저런거 한껀씩 하던데요? 제정신이 아니에요~
  • 라이더/광진
    		• 07.08.17 12:40[122.43.39.24]
    : 흥분을 자제하시고.....
  • 라이더/성철
    		• 07.08.17 19:10[211.40.60.111]
    : 넘흥분하지말구...
  • Z 호떡집불
    		• 07.08.18 01:51[125.178.146.14]
    : 국가는 자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종교는 교인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는것이 자연스러운 생각 일텐데 한 조직의 리더가 막말로 여러사람을 죽이는 군요 ..
  • carver(현주)
    		• 07.08.19 05:15[221.168.128.63]
    : 자기가라그래요 배목사의 뒤를 이어 너의피를 아프칸에 뿌려라~
  • Z 호떡집불
    		• 07.08.19 10:48[125.181.47.37]
    : 맞아 모범을 보이면 나도갈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