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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563   글쓴이: 일썽/정일성   조회: 299   날짜: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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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오늘 지산 못갑니다....옷이....

어제 밤 늦게 지산에서 복귀하여, 팀복 샀다고 와이프한테 보여주려고 다시 비닐 포장까지 해서 집안에 가져갔습니다. 대충 보여주고 빨리(?) 비닐 뜯어서 처음 입어보는척 후  마무리.


 


 


문제는 오늘아침....


 


자고있는 와이프 몰래 옷을 가지고 출근하려는 순간...와이프가 일어나 버렸네요....


 


 


"옷좀 잘 걸어놓지 그래~~더 자..."


 


 


하고 빨리 다시 걸어놓고 나왔다는것.


 


계단에서 어쩔까 20초 고민중에 들려오는........ 문 잠기는 소리..


 


 


"철컥"


 


 


** 차에 장갑은 있는데, 양복바지라도 입고 달려야 되나....빨리 쑨양 따라잡아야 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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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경
  • 07.11.29 13:18[210.94.176.97]
    : 옷 렌탈 만원 뭘 그걸 가지구~~
  • 라이더/성철
  • 07.11.29 13:46[59.14.210.225]
    : 항상 차에 비상용 장갑,보드복은 필수입니다...청소부에게는~ㅋㅋ
  • 일썽/정일성
  • 07.11.29 14:17[222.117.98.136]
    : 앗..렌탈이 있구나...맞다..흠...
  • carver(현주)
  • 07.11.29 16:15[211.192.0.226]
    : 차에 놓고 다녀야죠 ㅋㅋ
  • Z 호떡집불
  • 07.11.29 16:42[58.79.185.20]
    : ㅎㅎㅎ*^^*
  • 07.11.29 20:31[222.101.104.98]
    : ㅋㅋㅋㅋㅋ 와이프가 젤 무섭죠...^^;;
  • 스크린보더
  • 07.11.29 21:41[211.55.62.157]
    : ㅋㅋㅋㅋ....대박 웃기삼...저도 그런경험 있는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