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간단하게 상의 드릴것이 있어서 반장형님께 전화드렸다가;;
배신자 소리듣고; ㅠㅠ(사정상 휘팍을 못끊고 오투리조트로 끊었;;)
올 초에 일본가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몇개월간 잠적을 한뒤;;
얼마전 하이원에서 몇일 머물면서 프론트턴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자꾸 턴 반경이 좁아지면서 엣지가 터지는 현상이 있어서 고민했었는데
다시한번 칼럼을 읽어보고 얼마전 제작하신 동영상들을 보면서 설명을 듣는 중
알게 된게 역시 시선처리 문제와 상체를 새우처럼 자꾸만 굽어트리는게 문제가
되는 듯 하더군요.
그리고 저번 시즌에 자주 들었던 어깨 부상도 직접 경험하면서 (아직도 어깨 아파 죽겠;;)
휴식중이랍니다.
휘팍으로 시즌권을 끊지 못한게 너무나 억울하고 아쉽고 (회사사정상 어쩔수 없으니;; ㅠㅠ)
하여 간간히 휘팍으로 꼭 넘어가야겠단 생각이 간절하네요.
그리고 AX 정말 구매하고 싶었으나;; 올해 이것저것 무리한 관계로 ㅎㅎㅎ;;
침만 삼키고 옥시겐을 구입하여 쓰고 있습니다.
AX 에 적힌 이니셜중에 탁현주님 이니셜이 왠지 눈에 띄면서 매우 부럽더군요.
저도 이번시즌 빡시게 연습해서 이름 함 올려보고는 싶지만;;;
ㅎㅎ
암튼.
자주는 못뵙겠지만 시간이 되는대로 휘팍에서 꼭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안정보딩 하세요. :)
PS: 연수형님 저 배신자 아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