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제 근무여서 지산에 못갔습니다.
반장님 오신다고 해서 꼭 가려 했는데...
아쉬운 맘 감출길이 없어 오늘 오전 곤지암 출동을 했었습니다.
새로 마련한 헬멧쓰고, 양손에 모래주머니 차고 첫빵으로 리프트를 타려는데~~
리프트 타는데 눈이 사라지고 얼음판이라 조심해야지 하는데~~
오른발이 미끄러지면서 풀러놓은 버클 사이로 발이 휙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래두 첫빵이니깐 아픈거 잠깐 참고 꼭 짬매고 탔습니다.
로테이션 열씸히 연습하다가 도저히 아파서 내려와 병원에 갔습니다.
다행히 뼈는 멀쩡하답니다. 용가리 통뼈라...
아는 지인들 한테 예기 하니깐 하드부츠신고
발목 다치는 넘은 저뿐일 꺼랍니다. 저두 물론 어의상실 ㅠㅠ
여튼 찜질하면서 쫌 기달려야 될듯싶습니다.
어이없게 찾아오는게 사고인것 같습니다. 후회해도 소용없는..ㅠㅠ
모두들 어이없게 찾아오는 사고에 대비해 더욱 안전 보딩 해야 겠습니다.
연습이 마니 필요한 시기에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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