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답변이니 너무 제 답변만 듣진 마세요 ^^
1. 익스트림 카빙을 위한 세팅으로 칸트를 빼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칸트란 전후 바인딩이 데크의 센터(캔버)집중이 용이하도록 양발을 살짝 모아주도록 하는 기능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이것을 빼는 것이 오히려 익스카빙에 유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익스크림 카빙시 강력한 원심력으로 데크가 심하게 휘게 됩니다. 따라서 칸트 리프트가 있으면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첨부한 사진 참조하세요)))))
2. 또 칸트를 뺐을 때 양발이 살짝 벌어질텐데 그렇다면 평소의 스탠스 길이를 더 줄여서 타야하는건가요?? 그리고 리프트도 빼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 제 생각엔 보통 너비로 타시면 될듯합니다.(스위스 홈페이지의 쟈끄와 패트릭의 셋팅을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칸트,리프트 쓰다가 안쓰면 오다리가 되는 느낌은 있습니다. 칸트/리프트 3도정도 쓰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0도 쓰다가 밤어 바인딩으로 바꿔서 약 2도정도 들아간 상태로 씁니다.
3. 도넥과 스워드 데크의 차이는 어떻게 되는지요??--> 도넥이 스워드 카피한걸로 압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 타본 분이 없어서 어느정도 비슷한지는 모릅니다.
4. 홈피를 들어가보니 데크의 강도도 soft, medium, stiff(철자가 맞는지 몰르게써요.ㅋ) 이 세 개로 나뉘던데.. f2 데크에 비해 어느 정도 탄성의 차이가 있는지?--> 제가 F2는 안타봐서 잘 모르겠네요. F2와 SWOARD soft가 비슷할것 같은 예상 해봅니다. 누군가 둘 다 타보신 분이 댑변좀 해주세요 ^^
5. 또 익스용으로는 하드한 것 보다는 소프트한 데크가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유격을 잡아 주기 위한 건가요??--> 저는 하드한 데크 경험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일단 부츠가 부드러운 셋팅이면 데크가 하드할경우 컨트롤이 쉽게 되질 안습니다. 그리고 soft한 데크가 그립면에서 유리함도 있고요.
6. 부츠 세팅은 MTB레이클? 인가 하는 것이 있던데
꼭 이러한 세팅들을 다 해야만 익스카빙 구사가 가능한지요???--> 꼭 마출 필요는 없습니다. 헤드부츠로 하는분도 있고, 인디 부츠로 하는 분도 있습니다. 스즈카만 해도 훌륭합니다. 부드러운 부츠가 푸쉬풀과 로테이션에 유리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부츠를 권장 합니다. 칼럼들을 읽어보면 좋은 자료가 많아요.
7. 셋팅 완료한 장비가 있다는 전제하에 주말보더가 이번 시즌을 끝내면 익스카빙을 멋지게는 아니더라도 연속턴으로 조금이나마 흉내내는 것이 가능한가요??(SL로는 상급자코스에서 무난히 내려오는 실력입니다.)
--> 이번시즌 반장님이 한달안에 익스초보 제대로 눕히기 프로젝트를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성필이라는 회원보면 말도안되게 빨리 배웠죠 ㅡ,.ㅡ
첨부파일은 데크 휨정도가 잘 보이는 사진입니다.
칸트/리프트가 필요 없는 이유가 잘 보이실겁니다.
http://www.EXCARV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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