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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72 글쓴이: bj		조회: 1600 날짜: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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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프레스 카빙과.... 플로어 카빙.... ?

익스 관련 ..... 반장의 잘난척.. .시작.... 음. 뭐 재수 없다고 생각해도 할수 없음. (내가 잘하는 거라고는 이거 밖에 없는 관계로.... ^^) press carving .... (push pull) ? flow carving ....(bj)? 공식적인 용어는 당연히 아닐걸로 생각하고... 대충 내 생각대로 붙여 놓은 용어임.. 올해도 저물어 가고... 시즌도 끝나가고.... 올해 청소부대의 소득이라면 모두들 재미있는 카빙을 할수 있게 되었다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대부분의 라이딩은 가압(press)된 카빙을 즐기는 쪽으로 발전을 했다면 ... 익스 bj턴은 흐르는(flow) 카빙에 올인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립력을 최소화하고 엣지를 슬로프에 최소한의 힘으로만 걸고 유지시키는 라이딩... flow carving 의 특징... 1. 엣지 그립력을 최소화 한다. 2. 가압된 프레스를 만들지 않는다. 3. 엣지가 풀리면 죽는다....ㅋㅋㅋㅋ 4. 속도와 턴의 길이가 늘어난다. 5. 라이딩의 축은 항상 뒷발이다. 6. 짜릿함이 2배. 7. 뒷발을 최대한 활용하고 버텨라. 8. 나이먹고 다리 힘 없는 사람은 무조건 배워라. 이런 카빙을 위해서는 로테이션에 올인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정말 한심해 보이는 기술이 로이테이션이지만 이넘이 익스의 모든 재미를 만들어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익스를 처음 시작하고 포기하게 만드는게 로테이션 입니다. 이넘이 보기는 쉬워도 그 느낌을 알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의 라이더가 이 단계를 건너뛰고 눕는 연습을 시도하다가 포기하는데 이 단계만 넘어서면 다른 느낌의 라이딩이 가능해 집니다. 올시즌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노하우는 다 방출되었다고 봅니다. ㅠ.ㅠ (살짝 맛만 보여줄려고 떡밥을 던졌는데 미끼통까지 뒤집어서 다 털어 갔네요.... ㅠ.ㅠ) 한편으로는 섭섭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즐겁고 그렇습니다. 이제는 말만하면 바로 따라 합니다. -- 우씨... 따라 하지마..... ㅠ.ㅠ;;; -- 후경의 재미 / 세팅 방법... 빠른 엣지 체인지... flow 카빙... 프론트 늘려 타기... 백에서 속도 늘리기... 턴 길이등 ... ㅠ.ㅠ 다 털렸어... 올해도 마지막 까지 안전 보딩 하시고.... 익스의 처음이자 끝인 로테이션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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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5 13:31[59.7.43.100]

: flow carving하다가 터지면 ㅋㅋ 슬로프에 몸이 flow되고 있을거에요~~~ ㅋㅋㅋ bb전문

bbs

14.02.25 13:38[211.41.55.243]

: 벌써 올해가 저물어가는구나.. 연말회식이라도 해야 하나???? ㅋㅋㅋㅋㅋ

신지환

14.02.25 14:10[182.224.111.158]

: 흐름에는 정상류와 비정상류가 있는데 흐름이 속도과 압력 그리고 방향이 시간에 따라 변화가 없는 것인데 우린 다 비정상 류 느낌 아니까!

14.02.25 15:09[59.7.43.47]

: 유체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