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추구하는 라이딩 스타일
우리 카페는 스위스 “익스트림카빙”라이더들이 추구하는 것을 근본으로 하고 더 나아가 국내 실정에 맞는 라이딩스타일을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봅니다.
필자는 2시즌을 보냈는데 아쉽게도 모두 시즌 중반에 접어야 하는 불운을 격었다.
그나마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자신감은 이론적으로 접근을 하고 테스트 과정을 거쳤기에 익스트림카빙으로 입문하려는 초보분들이나 중급에 다다른 분들에겐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어 올려 봅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성장 하면서 많은 과정을 거쳐 뛰어 다니게 됩니다.
제가 알기론 태어나자 뛰어 다닌 아기는 들어보지도 못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렇듯 익스트림카빙도 쉽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고, “이제는 완벽하게 익스트림카빙을 구사할 수 있다” 라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익스트림카빙은 완벽이 존재하지 않으니깐...........
그래서 완벽에 가까워 질려고 노력하는 라이더들을 “익스환자“라고들 합니다.
필자는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자료들 중에 번역 글 "EC Technique" 이 가장 좋은 이론이라고 보고, 추구했던 내용입니다.
그저 필자가 느끼고 경험했던 내용이지 이것이 꼭 맞는 이론들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1)로테이션은 왜 필요한가?
보드를 정석으로 강습을 받았다면 젤 처음 배우는 것이 로테이션이죠.
보드가 만들어진 원리가 거기에 있으니깐 강조 하는 겁니다.
시선이 회전 할 반경을 따라 돌고, 그 다음 상체가 따라 돌고, 무릎이 따라 돌면 보드는 자연스럽게 따라 옵니다.
보더가 보드를 지배하는 엄청나게 중요한 사항입니다.
2)부츠의 튜닝은 왜 필요한가?
익스트림카빙의 선구자들인 자끄와 패트릭은 정말 대단한 실험주의자들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네 들이 만들어 놓은 이론들의 발상에 다시 한번 감탄을 드리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보다 짧은 시간에 우리들은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함을 느끼는 중입니다.
하드성의 부츠는 레이싱 선수들에 국한된 것이라 보여지고, 레져로 즐기시는 보더들에게는 부츠의 부 드러움이 가져다 주는 이득이 엄청나다고 봅니다.
상급 슬롭에서 스키딩이 없는 완벽한 카빙은 뒷다리를 충분히 굽혀 주어야 하며, 그러기 위하여는 부 츠의 부드러움은 필수입니다.
3)바인딩은 왜 버클식을 고집할까?
좌우 유격때문이죠. 버클식이 더 크기 때문에 다소의 위험성을 감수하고도 이용하는거죠.
보드의 강력한 휨에 가끔씩 풀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 요함.
4)라이더들이 가장 중요시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안전입니다.
보험 및 안전장비는 꼭 갖추고 슬롭에 오르고, 단체로 떼보딩 절대 하면 안됩니다.
5)다음은 강성민 회원이 EC Technique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익스트림카빙
익스트림카빙은 슬로프를 활강하는 연속된 턴으로 구성된다. 몸은 완전히 슬로프에 눕혀진다. 보드는 수직으로 세워 엣지콘트롤을 잃지 않으면서 카빙을 한다. 라이더의 몸전체가 슬로프를 빗자루질을 하는 것이다.
일단 "턴"이라는 것을 마스터 하고 나면 익스트림카빙을 할 준비가 된 것이다.
익스트림카빙은 마스터한 스승이 필요한 테크닉이다. 이 복잡한 동작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다음백사이드턴에서 각각 4단계의 교육과정을 준비해 봤다.
백사이드턴
1. 턴셋업
첫턴을 셋업해 보자.
• 슬로프를 가로질러 폴라인의 수직으로 트레버싱을 한다.
• 트레버싱은 첫 익스트림카빙을 위한 셋업이다.
• 보드는 슬로프에 수직이 되어야 한다. (엄청나게 중요하다)
• 다리는 가능한 굽히거나 힘을 뺀다.
• 속도를 유지하고 슬로프의 사이드로 보드를 향하게 해라.
• 당신은 토사이드로 이동하고 있다.
• 양부츠에 동일하게 압력을 가해라.
• 뒷쪽 부츠는 압력포인트를 지배한다.
• 뒷쪽 부츠를 밀어내는 것이 상체로테이션을 위한 기반이다.
상체로테이션을 준비를 해보자.
• 준비를 위해서는 뒷쪽어깨를 보드테일을 향하게 앞쪽 어깨는 보드노즈를 향하게
• 어깨가 보드의 노즈와 테일에 수평이 되어야 한다.
• 머리는 앞쪽 어깨를 넘어야 한다. (시선은 앞쪽 어깨를 넘어 슬로프 하단을 향해야 한다)
• 더이상 고개를 돌릴 수 없을 때까지 목을 돌려라.(이집트 자세)
• 로테이션의 마지막에서, 몸은 다음과 같은 자세를 취해야만 한다:
- 어깨와 골반은 서로 평행하게
- 어깨와 골반이 최소한 보드의 노즈와 수직으로
- 다음 백사이드턴을 위해 골반과 어깨가 보드와 노즈를 넘어 버리게
- 턱끝, 배꼽, 보드의 보드넓이의 중앙이 일자가 되게
- 다리는 가능한 굽힌 상태
- 뒷쪽 다리는 앞쪽보다 더 굽혀 골반과 어깨가 로테이션 할 수 있게
- 뒷쪽 다리의 무릅이 앞다리에 닿을 정도로
- 팔과 상체는 조용히
2. 엣지전환: 크로스쓰루
• 보드 노즈를 향해 강한 상체로테이션을 시작한다.
• 골반과 어깨가 보드의 노즈를 향할 때 까지 로테이션 한다.
• 로테이션 하면서 토사이드의 하중을 풀고 무릎을 들어 올린다
• 힐사이드 엣지로 전환한다.
• 엣지에서 엣지로 전환은 골반이 축 (무게중심)이다.
• 머리는 재빠르게 회전하려는 호를 향해 돌린다.
• 발은 재빠르게 멀어지게 한다.
• 몸이 허리를 따라 돌면서, 무게중심이 회전축이 된다.
• 배꼽에 위치한 강철막대 주위로 회전이 일어난다고 상상해 봐라.
• 감각은 침대에 눕는다는 느낌이다.(몸을 던져서 침대에 눕는 사람은 없겠죠)
• 엣지는 눈위에 있거나 떠 있을 것이다. 몸과 보드가 무중력 상태가 된다.
• 턱끝, 배꼽, 보드의 보드넓이의 중앙이 일자가 되게 한다.
3. EC-Carve : 완벽한 Laid 턴
• 몸을 눈으로 떨어뜨리면서 기울인다.
• 무게중심은 눈에 가깝다.
• 리딩하고 있는 손은 거의 눈에 닿는다.
• 다리는 굽히거나 힘을 뺀다. (중요하다.)
• 크로스쓰루가 끝나간다.
• 기다리고/느끼고/ 정확한 동작을 감지한다. 턴이 시작되고 푸쉬를 시작한다.
• 푸쉬는 상체로테이션이 끝날 때, 보드가 턴을 시작할 때 부터 일어난다.
• 턴이 걸리기 시작하면 다리를 편다 (push).
• 단계적으로 보드를 밀어낸다.
• 너무 강하거나 약하게 밀지 말아라. 전체 턴에서 고르게 힘을 분배해라.
• 원심력이 넘어지는 몸을 잡아 줄 것이다.
• 힐사이드의 엣지는 몸을 잡아주는 힘이다.
• 손은 눈을 짚어 몸을 낮추는데 이용한다.
• 골반은 이제 회전축이 아니다. 회전축은 이제 보드의 엣지가 된다.
• 체중/힘은 보드의 엣지에 실린다.
• 체중의 일부는 펴진 몸의 아래쪽 눈에 실린다.
• 눈과 몸의 마찰을 줄여라.
- 미끄러운 재질의 옷을 입어라
- 눈에 닿는 압력을 최소화 해라.
• 턴의 1/2정도가 되면 몸은 다음과 같은 자세가 된다.
- 앞쪽 어깨와 하완으로 눕는다. (Rilliet 스타일)
- 겨드랑이와 평행하게 눕고, 상체는 보드노즈를 넘어가 로테이션 되어 있다. (Fivat 스타일)
- 다리는 충격흡수를 위해 조금 굽혀있다.
- 보드는 거의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
- 보드의 노즈는 폴라인을 따라 계곡을 향해 있다.
- 보드의 장축 플렉스가 턴의 호가 된다.
• 손바닥이 눈위에 있다.
• 리딩하고 있는 팔을 쭉 펴라.
• 앞쪽 손으로 슬로프를 느끼고 머리를 보호해라.
• 뒷팔은 몸에 붙여라.
• 가능한 오랫동안 눈위를 미끄러지는 감각을 즐겨라.
• 가슴은 이제 보드 노즈에 대해 3/4 정도가 되어 있다.
• 완전히 "C" 자형 턴을 했다면 보드는 다시 폴라인의 수직이 될 것이다.
• 고개는 어깨를 넘어 보고 있다.
• 턴의 끝부분에서 보드를 당겨라.
- 스키딩을 피하기 위해 엣지의 하중을 당겨라.
- 다음 턴을 적은 동작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자세를 낮추어라.
4. 일어서기는 이렇게....
• 힐사이드 엣지에 약간의 압력을 증가시킨다.
• 무릎을 굽힌다(당긴다)
• 몸 밑으로 보드를 전향시킨다.
• 다음 단계를 따라라.
- 일어서기는 푸쉬의 마지막 단계에서 엣지압력을 증가 시킴으로써 시작된다.
- 힘을 빼거나 무릎을 굽혀 보드를 당긴다.
- 무릎을 굽히는 것은 무게중심(골반)을 보드위로 이동시킨다.
- 완전한 "C"자형 턴을 끝낸 후 허리가 3/4정도 굽혀진 상태로 보드가 몸 밑에 위치하게 된다.
- 보드는 상체 밑으로 돌아온다
- 가슴은 슬로프 아래로 향해 있다.
- 시선은 앞쪽 어깨로
• 다시 무릎에 힘을 뺀 채로 몸을 똑바로 한다.
• 슬로프 밑으로 상체를 로테이션한다.
• 몸은 보드위의 중앙에 있게 한다. 앞쪽이나 뒷쪽으로 쏠리게 하지 마라.
• 보드는 완벽한 "C"자를 그렸다.
• "(" 같이 길쭉한 턴은 피해라.
• 슬로프이 반대쪽 사이드로 이동하면서 토사이드턴 준비를 해라!
이상적인 슬로프는 경사가 급하고 부드럽게 다져진 슬로프이며, 이런 슬로프에서 올바른 테크닉 연출이 가능하다면 크로스쓰루를 해 다음 턴으로 곧바로 들어가라.
한두번 읽어서 이해 하려면 시작하지 마세요.
스크랩 해놓고 틈틈이 읽다보면 근본 원리가 터득 되리라 봅니다.
읽으시다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쪽지나 댓글을 남겨주시면 답변 올리겠습니다.
백사이드턴에 향상 프론트사이턴은 20~30%로 앞서가기 때문에 생략했습니다.
다음엔 초급분들을 위한 기초이론과 중급분들이 완벽한 카빙을 그릴 수 있는 이론을 올리겠습니다.
익스환자들이 추구하는 것은 익스트림카빙입니다. 익스트림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익스트림카빙을 하기 위하여는 스키딩이 수반되지 않는 완벽한 카빙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카빙을 뛰어넘고 익스트림카빙을 즐긴다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상급 슬롭에서 자연스런 카빙이 그려진다면 익스트림카빙은 그냥 됩니다.
익스트림카빙에서 중요한 것은 시선입니다. 향상 진행하려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돌아가야 하고 그 다음으로 뒤쪽다리가 얼마나 굽히고 펴면서 턴을 리드 하는냐에 따라 빨리 정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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