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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스워드를 처음 시운전 해 봤습니다.
익스를 시도하지는 않고 로테이션과 푸시/풀을 주로 연습했습니다. 저랑 4년을 같이하면서 슬로프에 온몸을 던졌던 핫을 뒤로하고 새로운 장비로 갈아타봤습니다. 그동안 핫으로 익스를 연습할때 그리고 로테이션/ 푸시풀을 연습할때 느끼던 불안한 상태를 이넘이 다 잡아 주네요.
업그레이드가 된다는 느낌이 바로 이런걸까요. ?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된 스워드란넘을 보면서 정말 재미난 넘을 만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쎄 이 느낌은 스워드를 타보지 않으신 분들은 뭐라 이야기 하기가 좀 어렵겠습니다. 일반적인 G/S 데크로는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데크교환 즉 장비를 교환할때 오는 어색함 이라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바로 적응이 되더군요. 휘팍의 펭귄에서 놀다가 바로 호크로 가서 놀았습니다.
일단 이넘의 특징은 라이더가 엣지를 슬로프에 걸어만 주면 그 이후는 이넘이 신나게 달려간다는 점입니다.
엣지가 걸린이후는 데크가 카빙을 그리면서 진행을 합니다. 그 리듬에 마춰서 라이더는 그 느낌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는.... ^^ 첫번째 라이딩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넘은 이넘이 정말 물건이라는 점과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카빙이 어떻고 익스가 어떻고 등등을 논하기 전에 일단 이넘이랑 슬로프에 올라가서 내려가는 동안 재미가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장난감을 하나 얻은 느낌이라고 하면 딱 어울릴 표현입니다.
2세대 스워드 보다 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스워드 팀의 이야기처럼 그 특성들을 충분히 보강 했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라이딩 중에 느끼는 리바운드와 턴에 들어가면서 느껴지는 스워드의 카빙 느낌은 알파인보드가 재미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 줍니다.
이넘이랑 올시즌 놀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근질거리네요... ^^
이상 염장성 글이였습니다.
- 11월 24일 호크 슬로프에서 뻘짓거리 왕창하고온 청소반장 -
** 이번에 스워드구입하신분들 슬로프로 올라가 보시고 그 느낌을 한번 적어주세요. 저만 재미있게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장담합니다. **
익스트림카빙이 출생이 다른 라이딩스타일인것 처럼 swoard도 그 느낌이 독특하더군요. (자기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넘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