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반경 - 스워드를 타면서 느꼈던 턴이 좀 짧다는 느낌을 완전히 없애 주었습니다. 턴이 넘 길다....ㅋㅋㅋㅋ 처음에는 무척 당황스러웠다는.... 턴이 끝나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도끼 1세대의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챔피언 슬로프가 좁게 느껴 집니다. 이점은 초보 익스 청소부 들에게는 조금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극복가능하므로 넘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데크무게 - 스워드 168하드과 거의 비슷한 정도 큰 차이 못느낌
내구성 - 스워드와 비교해서 이넘은 완전 좋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음.
탄성 - 168하드 보다 하드함. 스워드를 타다가 도끼로 넘어오면 많이 하드하다고 느낄수 있음.
리바운드 탄성 - 스워드 보다 1.5배 정도 리바운드가 강함. 잘만 가지고 놀면 누가나 캥거루 라이딩이 가능할것으로 보임. 캥거루 라이딩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음... ㅎㅎㅎ 공중에서 엣지 체인지 하고... 다시 엣지 걸고 뛰어 오르고.... ^^
라이딩 속도 - 데크가 새것이라서 그런지 속도 작살임. 완전 스피드카 같은 느낌....
턴의 조작정도 - 데크폭이 넓은것에 비해 굉장히 빠르게 반응한다.
익스턴에서의 느낌. - 역시 강하다. 쎈넘이라서 그런지 반응이 빠르다. 그리고 익스를 하면서 데크가 코너링을 하는 느낌이 든다. 쩝 지가 무슨 레이싱 카라고.... ^^ 익스 턴초입에서 후반까지 진행이 굉장히 빠르다 쾌감 또한 스워드 보다 강하다. 하지만 고속운전을 잘 할려면 라이더의 실력이 좋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스워드를 가지고 익스를 어느정도 할수 있다면 큰 문제는 아니다.
전체적인 의견.
우리는 익스데크를 비교할 상대가 스워드 밖에는 없다.
간단히 스워드가 부드러운 여성이라면 도끼는 성깔있는 남자 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응도 빠르고 속도또한 빠르다. 타보면 그 느낌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스워드가 부드러운 카빙을 유도한다면 도끼는 좀 공격적인 라이딩을 요구한다.
데크를 강하게 제압해야만 도끼의 느낌을 알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엣지 그립력은 익스를 하기에 충분하다. 그립이 좋다보니 턴이 길어지고 그러다 보니 슬로프가 좁게 느껴진다...ㅜ.ㅜ
데크의 세밀한 느낌들은 조금더 라이딩을 해 봐야겠지만 대체적으로
도끼는 빠른속도. 빠른반응. 익스코너링등이 이넘의 특징이 될수 있을것이다.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면될것으로 생각되고 proto데크는 언제라도 사용할수 있게 시즌방에 두고 왔으니 경험해 보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