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백사이드턴을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알파인 타는 여러 사람들의 공통적인 부분이다 토우턴에 비해 시야 확보.그립감.골반과 상체의 움직임에 있어 많은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익스트림카빙에서 백턴이 유연하며 그립을 유지 할 수 있는 건 로테이션 . 푸쉬플이라는 기술로 가능한 것이다
익스트림에 기초이며 아주 중요한 부분인 로테이션은 하체 컨트롤에서 상체 컨트롤로 전환 하기 위해 상체와 하체를 반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기술이다
익스트림카빙은 기존 레이싱과 비교해 보면 턴의 움직임과 시작점이 1.5 빠르다는 걸 알 수 있다 10시~11시 방향으로 설면에 몸을 던지는 이유는 저항이 적은 데크에 비해서 상체는 많은 저항이 발생하게 된 다 그로인해 상대 적으로 저항이 적은 데크는 빠른 속도로 반원을 그릴 수 있으며 그립력이 떨어지는 데크에 체중를 분산하여 최소한의 엣징으로 부드러운 카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립력이 떨어저 뒤 데크가 밀리는 드리프트현상을 방지하기 위함)
푸쉬플이란 동작은 말 그대로 밀어 주는 동작이며 상체의 움직임을 보다 유연 하게 해주는 보조 동작이다 다운 상태에서 빽사이드던을 하기위해 몸을 돌리기란 많은 시간과 쉽지 않은 훈련이 필요하다 일반 레이싱과 비교해 익스트림의 그립력은 많은 차이가 있다 레이싱에 경우는 설면위에 체중이 실린 상태로 엣징(설면에 엣지를 푹 박히도록 하는 것)하여 데크가 밀리는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지만 익스트림카빙에 경우 턴이 시작되는 시점보다 빠르게 슬로프 하단 10~11시 방형으로 몸을 던지게 된다 그로인 체중의 분산으로 데크에 그립력이 떨어지는 것을 보환한 것이 푸쉬플이다 밀면서 몸을 단순히 던지는 것이 아니다 최중의 분산과 동시에 강한 푸쉬로 엣징을 할 수 있는 기술로서 턴의 시작점에서 강한 엣징을 하여 로테이션시에 설면에 그립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며 상체를 보다 유연하게 회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Z호떡집불의 예 골프에서 스윙이 시작하는 동작과 끝나는 동작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체가 다운에서 업으로 전환하는 순간에 상체는 보다 부드럽고 많은 회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