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엣지를 지향하던 나에게 로테이션과 푸시풀은 상당히 난해한? 종목이었습니다.
지금도 뭐 익스는 성공 못했지만... ㅡㅡa (익스도 못하는게 칼럼을?)
로테이션을 어느정도 연습하고 나서 푸쉬풀을 연습하실때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현상이 생깁니다.
어깨와 다리가 동시에 적용이 안되서 몸따로 마음따로..
몸은 로테이션(꽈야겠고) 다리는 푸쉬풀(밀었다 댕겼다) 해야하니....
28청춘도 아니고 대부분 20대 후반에서 30대 심지어 40대분들도 계신뎅
쉽게 안되지요....
그래서 고안해낸 연습법이 테크노연습법입니다. 춤을 추면서 연습하는거죠
쉽게 리듬에 맞추어 로테이션과 푸쉬풀이 이루어 집니다.
응용 방법은?
로테이션을 어느정도 연습한후 푸쉬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응용하기 좋습니다.
천천히 로테이션을 하다가 시작방향을 정하고 가슴에 양손을 모으면서
다리를 구부립니다.
(손을 쓰는것이 중요합니다. 어깨로만 하려면 움직임이 적고 다리와 안맞게 됩니다.
팔은 계속 반복하고 다리에 신경을 쓸수 있게 됩니다.)
시작반대 방향 골반옆으로 손을 내리면서 푸쉬를 해줍니다.
속으로 하나~(손모으고) 둘~(손내리고)
이동작을하면 데크가 반대편으로 넘어왔겠죠?
이때 다시 손모으고(셋~) 반대편 골반옆으로 손내리고(넷~)
이동작을 국민체조하듯 하나~ 둘~ 셋~ 넷~ 박자맞춰서하면
로테이션과 푸쉬풀이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희안하게 이렇게 하는게 푸쉬풀과 로테이션 시점이 딱 맞아떨어지더군요
이걸 왜하느냐? 일단 몸에서 두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지는걸 각인시키면
손안쓰고 어깨로만해도 로테이션과 푸쉬풀이 동시에 됩니다.
안되시면 식초매일 마시세요 ^^
(주의 !! 리듬타다가 깨지면 엉둥한데로 날라 갈 때도 있음 적당히 주위상황에 맞춰서
연습을 하여야합니다)
(주의!!! 옆에서 보는사람들이 미친x 쳐다보듯합니다. 고글은 반듯이 써주십시오.
헬멧도 쓰면 쵝오!!)
